기후위기와 윤석열 후보

 

https://youtu.be/SoMOH3SVkOs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유튜브에 후보들이 몇 군데 출연했고 그때마다 경제 이야기는 많이 다뤘지만 기후변화 관련한 주제를 다룬 곳은 없었던 터였다.

그래서 최재천 교수님이 하시는 유튜브 채널에
위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반가웠다.

썸네일에는 5명의 후보가 있지만 후보별로 업로드 된 영상에는 윤석열 후보 편이 없어서
아직 올라오지 않은 건가 했는데...아니었다.

아래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캡쳐해온 화면이다.

 

출처: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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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후보나 일 분 일 초가 아까운 것은 마찬가지일텐데, 누구는 참석을 하고 누구는 바빠서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후보의 태도를 알 수 있었다.

못 오면 서면 질의라도 해달라는
채널 제작진의 요청에도 참여불가라고 했다.

어차피 2030 들에게서 표심을 얻을 수 없을 거란 생각에서 시간을 아꼈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어떤 유권자들의 시간도 함께 아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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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도 ,시민들도 기후위기를 의식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더 적극적으로 기후 문제에 대해서 어필해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경제도 경제이지만
이전에 먼저 살고 봐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