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_위키백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Володимир Зеленський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제6대 대통령.
본래 희극배우 겸 배우 출신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대통령 역할을 맡았던 '국민의 일꾼' 이라는 드라마가 흥행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를 발판 삼아 정치 경력이 전무함에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희극 배우 시절
17세 시절에 크리비리흐에서 텔레비전 유머 경연 프로그램인 KVN에 합류했고 1997년에는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크리비리흐 교통 희극단에 입단하여 KVN 메이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7년에 희극단 크바르탈 95를 결성하여 지휘했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VN의 메이저 리그와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공연을 전개했다.
팀원들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구 소련 국가를 순회하면서 희극 공연을 전개했다. 2003년에는 우크라이나의 텔레비전 방송국 1+1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을 시작했고 2005년에는 동료들과 함께 텔레비전 방송국 인테르로 자리를 옮겼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우크라이나의 텔레비전 방송국 인테르의 이사 겸 총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크바르탈 95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텔레비전 드라마 《국민의 일꾼》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30대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바실 페트로비치 홀로보로디코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는 인터넷 동영상에 출연한 이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활동
젤렌스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유로마이단 시위를 지지했다. 또한 돈바스 전쟁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지지했다.
2018년 3월에는 텔레비전 방송 제작사인 크바르탈 95 스튜디오 소속 인사들과 함께 이 회사가 제작한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이름을 딴 정당인 '국민의 일꾼'을 창당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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