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향
우크라이나는 국내외 정치 상황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나라이다. 2014년에 발생한 크림반도 사태와 동부 지역 내전 때문에 우크라 이나는 최악의 경기 침체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의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내전 상황 때문에 모든 경제지표가 일시에 하락하 였으며, 그 중 우크라이나 화폐 가치 폭락은 우크라이나 전 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
동부 지역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3년 에는 우크라이나 흐리브냐 화폐 가치가 달러 대비 7.99흐리브냐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사태 발생 이후 한때 달러당 30흐리브냐까지 고공 행진하며 3배 이상 급락하였다.
다행히 IMF 및 국제사회의 원조 속에 2016년 이후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고, 환율도 점차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7년 에는 우크라이나 경기 회복세가 좀 더 뚜렷해지면서 전반적인 경제 상황도 점차 안정세를 되찾기 시작, 내수소비 시장도 점차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2020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이 커졌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단계에 일부 은행에서는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고, 각종 사업주 및 기업체들은 국가 방역을 위한 셧다운 조치로 경제활동에 커다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는 세입예산의 감소와 고 질적 문제인 재정적자의 심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는 2020년 농지개혁법과 은행법을 연달아 통과시키는 등 IMF의 구제금융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년 GDP가 3.5%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경기재개 노력, 소비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2021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2021년에는 4.2% 정도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 비율 크게 상승했다. 2020년에는 5.1%로 2019년 1.9%였던 것에 비해 3배 가량 올랐고, 2021년에도 4.2%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 다. 주요인은 코로나19에 따라, 긴급편성된 복지성 재정지출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 해 국가부채가 급격히 늘어 우크라이나로서는 재정능력 확보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부족한 재정을 채우기 위해서 증세 논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자칫 물가상승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료출처는 하단에 표시)
우크라이나와 한국 자동차
수출 유망품목 자료를 유심히 봤는데 자동차(중고차),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의약품, 미용용품이 적혀있다.
신차도 물론 수출하지만 한국산 중고차 인기가 최근들어 급격하게 높아졌다고 한다.
’20년 한국에서 우크라이나로 수출한 중고차는 52백만 달러, 우크라이나의 對韓 자동 차 수입에서 65% 가량 차지. 매달 약 1천대 가량의 중고차를 우크라이나로 수출한다.
러시아야
전쟁 좀 그만해. 시민들은 무슨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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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https://dream.kotra.or.kr/kotranews/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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