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부 (에코프로 외)

환율상승과 에코프로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2. 10.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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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사  (2022.08.04.) 

 

매출 목표 30% 또 높였다···'양극재 강자' 에코프로의 자신감

양극재와 대기환경 사업을 거느린 에코프로가 2026년까지 매출 목표치를 30% 가까이 상향 조정했다. 환율 여건과 사업 확장세를 두루 감안한 목표 수정으로 달성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들이 나왔

n.news.naver.com

 

-에코프로, 2026년까지 매출 목표치를 30% 가까이 상향 조정

-환율 여건사업 확장세를 두루 감안한 목표 수정으로 달성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

-에코프로는 전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의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에코프로 전 가족사 2022~2026년 5년간 누계 매출액 목표치를 59조원으로 제시

-지난 2월 발표치(46조원) 대비 약 28% 상향조정한 수치

 


-에코프로의 자신감은 우선 환율효과에서 비롯됐다.

-에코프로 전 계열에서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그룹 내 에코프로비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

에코프로 관계자는 "양극재 제품 매출 중 상당부분이 수출에서 나오다보니 환율이 오를수록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율효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업 확장의 가시성이다.


한 배터리 소재업계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며

 

"미국 전기차 시장이 중국, 유럽에 이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특히 한미 기업간 파트너십이 공고화되고 있어 국내 소재업체들에도 수혜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말 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손잡고 북미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공동 투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연내 공동투자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2023년) 하반기 공장 착공에 돌입한다.

 

투자 금액, 지분율, 공장 소재지는 조율 중이다.

가족사 가운데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전구체를 만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수산화리튬을 만드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내부적으로 외부 판매 계획을 세운 것도 이번 매출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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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율과 증설이 기대치를 충족해 에코프로비엠 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코프로 관계자는 "양극재 사업 뿐만 아니라 에코프로 사업 또 다른 축인 대기환경 사업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이산화탄소포집활용(CCUS) 등 기존 온실가스 기술을 활용한 신규 시장을 진출하는 한편 환경사업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 전방산업을 확대해 전 그룹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참고기사:

 

[조봉현의 스타트업경제] 과거와 다른 高환율, 어디로 튈까? - 공감신문

[공감신문] 조봉현 칼럼니스트 = 원·달러 환율은 얼마 전 ‘1,400원’의 저항선이 무너졌다. 1,400원대 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이다. 환율이 계속 치솟아 1500원까지 가지 않을까

www.gokorea.kr

-원·달러 환율  ‘1,400원’의 저항선 무너져

 

-1,400원대 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

 

-환율이 계속 치솟아 1500원까지 가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원·달러 환율 급등은 미국의 통화 긴축 가속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무역수지 적자 등에서 비롯...

-과거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 호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미국을 제외한 수출 경쟁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마냥 환호할 수 없는 입장이 되었다. 수입 중소기업 역시 원자재 비용을 납품대금에 반영하기 어려워 경영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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