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 리더기 사려고 아트박스에 갔다가 이게 보여서 골라봤다.
편의점 씨유에 가보니 sd카드 리더기가 없어서 다이소에 가려던 중 혹시 아트박스에 있을까 싶어 들러보니 있다!
아트박스가 결코 어린 아이들 머리끈이나 파는 곳이 아니다.
이런 전자제품 악세서리(?)도 매대에 한 코너를 차지 하고 있다.
무선키보드며 마우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없으면 다이소 가려고 했는데 아트박스에 있어서 줄 많이서는 다이소 안 가도 되어 좋았다.
가격은 4900원.
sd카드 리더기와 천원 아니면 몇 백원 차이였고 이게 그것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SD카드 리더기를 사러가서 왜 이걸 샀냐하면, sd카드가 sd카드리더기로만 쓸 수 있는 거라면 사기 좀 아쉬울 것 같았기 때문.
파일 저장까지 되는 것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 제품은 가격이 만 원도 안 되는 걸로 봐서 그런 기능은 없어보였다.
(확인 안 해봄- 아닐 수도 있다)
평소 sd카드를 선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한번씩 쓸 거라면 굳이 리더기를 사야할까 싶었다.
그래서 다른 대안이 없을까 싶어 매대를 둘러보았더니 이게 눈에 들어왔다.
이 제품은 sd카드를 읽을 때 말고 다른 경우에도 꽤 쓰임이 있을 것 같았다.
모델명이 wpg-03
제품명이 화이트플래닛 c타입 to usb-a 젠더
연결할 허브는 foxlab 제품이다.
여기에 sb카드 자리가 있다.
아이패드에 쓰기 좋아서 샀는데
이번에 sd카드에 넣을 파일을 다운받을 때 이용할 사이트에서는 pc를 이용해야 해서 이 허브가 맞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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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유에스비 허비에 새로산 제품을 연결시킨 후,
위 사진처럼 노트북에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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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되면 sd카드 리더기 사러 다시 나가면 되지 했는데
잘 됐다! 하려던 파일 다운로드 잘 마침-
허브말고 다른 제품에 연결해서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트박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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