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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시는데 보험이 없다고요? 10만 명이 가입한 이유는 이겁니다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5. 6.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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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 부업이나 라이더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수입도 나쁘지 않고, 시간도 자유롭지만... 배달 콜을 받으면 시간에 쫒겨 배달을 서둘러 하게 되고, 사고가 날 듯한 아슬아슬한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작년 어느 뉴스를 봤더니, 배달 일을 하는 사람은 24만 명쯤 되는데,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절반도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 아직도 미가입자가 많은 현실

 
사고 위험이 크지만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배달종사자분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6개월에 800인가 그래요. 이게 말이 되냐고, 람보르기를 타는 것도 아니고." 
 
이륜차의 사망률은 승용차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지만, 전업 배달 종사자의 보험 가입률은 4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과 달리 이륜차 최초 가입자는 사고 경력 많은 운전자와 같은 등급이 적용되어서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렴한 보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배달 공제보험을 아시나요?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지난 해 6월 출시한 공제보험이 누적 10만 명 이상 가입에 힘입어,

12일에는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이 선택한 배달 공제보험,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까?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이 1년 만에 누적 1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단위나 시간제로 설계되었고,
무사고 시 보험료를 더 할인해주는 구조로 라이더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이용자 수 증가 추이

  • 2023년 9월: 2만 2천 명
  • 2023년 12월: 5만 3천 명
  • 2024년 3월: 8만 2천 명
  • 2024년 6월 기준: 10만 명 돌파

 

🛡️ 보험 상품의 핵심 특징

 

  • 기존 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
  • 연 단위가 아닌 ‘월 단위’ 또는 ‘시간제’ 가입 가능
  • 무사고 시 월별 보험료 즉시 인하
  • 초기 부담 적고 실속 있는 구조

 

🆕 2024년 6월 12일부터 확대 적용되는 신규 상품

 

  1.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
    : 오토바이를 빌려서 배달하는 라이더 대상
  2. 법인용 유상운송 공제보험
    : 법인 명의 이륜차 대상, 평균 20% 할인 적용
  3. 타인 명의 이륜차도 가입 가능
    : 이제 본인 명의가 아니어도 보험 가입 가능
  4. 무사고 경력은 할인 등급 승계
    : 나중에 본인 명의 이륜차 구매 시 기존 할인 이력 유지 가능

 

💡 추가 할인 특약도 다양해요

 

  • 자동 재계약 할인: 
  • 안전교육 이수 시: 최대 3% 할인
  • 운행기록장치 장착: 최대 3%
  • 전면 번호판 장착 시: 1.5%
  • 친환경 차량 운행 시: 1%
  • 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 월 1만 원 할인

 

📌 지금 바로 공제보험 신청하는 법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배달서비스공제’ 앱을 검색해 설치 후 가입하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신청 가능해요. 

👉 배달 공제보험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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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더 많은 배달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건강을 지켜가며 오래 일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사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라이더분들이 오늘도 안전하게 일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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