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부 (에코프로 외)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직원 2천명 있는 강당에 마이크가 이래가지고 되겠나"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2. 5.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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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공부할 때 사업의 전망과 기술력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가 내는 레포트를 보고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 표나 그래프 자료만 보다 보면 다른 것도 궁금해진다.

이 회사의 분위기는 어떨까?
직원들은 회사를 만족하며 다닐까?


이런 것이 궁금해지는 이유는 사내 문화나 복지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회사에 몸 담고 있는 직원이 '우리 회사는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 회사'라고 자부심이 있어야
업무의 집중도나 효율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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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역시 그런 직원들이 많아야 잘 굴러갈 것이다. 시간과 자원을 들여 뽑은 직원이 잘 적응하고 오래 다녀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수시로 직원이 퇴사를 하면 그때마다 채용과 교육에 시간과 자원을 재투입해야하니 비효율적이다.

기업의 임직원이 아닌 이상 그 기업의 사내 분위기나 창업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는 쉽지 않다.

에코프로는 어떤지 궁금해서 공식 영상이 올라오면 가능하면 보려고 한다.

지난 10월 22일은 에코프로 창립 23주년이었다.

출처=에코프로

2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이동채 회장이 이야기하는 중에 마이크가 자꾸 아래로 내려간다.

(마이크야 행사중에 왜이러니)


그러자 직원이 다른 마이크를 들고 단상에 올라와 마이크를 바꿔준다.

직원이 진땀 좀 났을 듯하다.

오래 전 초창기에 2~3명 직원을 두고 시작한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 어엿한 중견기업이 되었다.

에코프로가 성장하는 단계별로 어떻게 달라져갈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직원2천명있는강당에 마이크 이래가지고 되겠나.mp4
2.87MB

 

 

 

 

산업 업종별 증권사 애널리스트 1~3위 by 매경이코노미

신문출처: 매일경제 2024-01-08 그외참고: 매경이코노미 매경이코노미 2242호에 커버 스토리로 실린 목록인데 매일경제 신문에도 실렸다. 2차전지 섹터에는 김현수(하나), 김철중(미래에셋), 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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