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 원자력발전 산업동향

자료출처: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한국무역협회 사이트에서 본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내용 중 원자력발전 산업 동향을 살펴본다.

(미국/독일/러시아)

 

 

1.미국

 

원전 현황

-전세계 원자력 발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 국가

-'21년 에너지원별 발전량에서 원자력 비중이 천연가스, 석탄에 이어 3위.

-'21년말 기준으로 상업용 원자로 93개 가동 중.

 

최근동향

-미국 최대 발전원인 천연가스 가격이 20'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상승=> 원자력 발전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커짐

-미국은 97년 펜실베니아 Three Mile Island (스리마일섬) 사고 이후 원전 건설 중단

 

 

 

검색해보다가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중에 봐야겠다.

 

이미지=넷플릭스

 

 

2.독일

 

원전현황

'22년 1분기 기준 국가 전체 발전량의 5.6% 비중. 

'에너지전환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원자력 발전량 감소

원자로가 총 30기 영구정지.

현재 총 3기의 원자로 작동 중

 

 

 

독일 에너지전환 정책 목표에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원전을 폐쇄한다는 계획이 나와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함에 따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동중인 3개의 원전을 임시 연장운영하기를 원하는 시민이 41%, 원자력 발전 사용 자체를 희망하는 시민이 41%로 나왔다.

 

독일 총리는 10월 17일 총리직권으로 원전 3곳의 가동을 내년 4월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독일처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원전 의존도를 낮춘 사례가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다.

 

불가능하지 않다는 얘기다.

 

 

 

 

3. 러시아

 

원전현황

러시아의 전력 비중은 화력이 60.7%이고, 원자력이 20%로 2순위다.

현재 37개 원자로가 운전중이고, 원자로 4개를 건설 중이다.

 

 

부유식 원자력발전소?? 그게 가능할까? 안전한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 (SMR)에 특히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