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파리로 인터넷을 할 때마다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자꾸 보였다.
평소에는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로그인이 유지가 되어서, 접속할 때마다 내 계정에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로그아웃이 되어 있어서 이상하다고 여기던 차였다.
그러다가 알게 됐다.
사파리에 두 가지 접근 탭이 있다는 걸!
아래 사파리 화면에서처럼 우측 하단에 노란색 으로 표시해둔 부분을 클릭한다 (사각형이 겹쳐있는 아이콘이다)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뀐다.
하단에 보면 (개인정보 보호) 탭이 글씨가 일부 가려져 보이고, 그 옆에는 (2개의 탭) 이라는 탭이 보인다.
이때 화면을 오른쪽으로 쓸어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보호 탭이 온전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개인정보 보호탭을 클릭한 후 그 탭 내에서 사파리를 사용하면, 로그인이 되지 않은 상태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장점은 (아마도) 사이트를 이용한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고, 단점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하려면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개인정보 보호탭에서 클로바 엑스 사이트를 접속하면 계정이 로그인되어 있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클로바엑스의 경우 이용을 하려면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만한다.
결론:
사파리 앱에서 자꾸만 사이트에서 로그아웃이 된다면 그건 나도 모르게 개인정보 보호탭을 터치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일 뿐이라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개인정보 보호탭 우측에 있는 탭으로 들어가면 로그인이 유지된 상태로 사이트들을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이 안 된 상태로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으면 개인정보 보호탭을 이용하면되고, 개인 계정으로 들어가서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을 땐 그 옆 탭을 쓰면 되는 것이니.
알아두면 오히려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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