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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 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한 국가가 다른 국가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나머지 국가들이 함께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설립
-2019년 현재 회원 29개국
1949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만들어짐
-독일은 현재 나토회원국이기는 하나, 설립 당시에는 독일이 세계대전을 2번이나 일으켰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독일에 대한 불신이 있었음. 미국을 개입시켜 소련과 독일을 누르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
2019년은 나토가 70주년 되는 해.
김지윤: 동맹이 이렇게 오래 가기가 쉽지가 않다. 70년 중에서 40년은 소련이 있었기 때문에 유지가 된 것 아닌가?
이기범: 그렇다
김지윤: 나머지 30년은 공공의 적이 없어져서 우왕좌왕 하는 건가?
이기범: 소련이 없어졌기 때문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이라던지 아랍의 봄과 같은 공통의 과제가 발생했을 때만 개입을 하는 정도이고, 그 외에는 우왕좌왕한다.
참조자료: TBS 김지윤의 이브닝쇼 2019.12.11 https://youtu.be/I2ol-dqex08
아산정책연구원 국제법센터장 이기범 박사의 "나토(NATO), 9분만에 완벽정리" 2019.12.11 요약
우크라이나는 2004년부터 나토에 가입하고 싶어했고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들어가면 러시아에겐 적지 않은 위협으로 다가옴.
나토를 위해 우크라이나가 군의 기지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
-푸틴 대통령 "나에게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보장을 해야 할 이는 당신들(서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옛 소련을 그리워하는 푸틴 대통령의 목표에도 어긋나
-푸틴, 대국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식민지"라고 비난
-미국은 "나토 가입은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
-바이든 정부는 나토 동맹국들이 결집해주기를 바람
-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유럽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판단
-친러 반군에 대해 군사적인 지원을 러시아가 계속 하는 건 돈바스정전협정 위반이기도 함
존파이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지난 8년 동안 이미 주둔 중인 러시아군이 치너 분리주의자들의 뒤를 봐주고 많은 경우 지원해줬습니다"
참조: https://youtu.be/gE76wlodtWc
뉴스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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