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바코드를 사진찍어 곧바로 책 검색결과 보는 방법 ( feat.네이버 QR 바코드)

우리가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나서 매장에서 바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온라인 서점 카트에 넣어두는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서점 어플을 열고 책 제목을 타이핑하는 건 꽤 번거롭다. 그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앱기능이 있다.

구글이나 사파리로 네이버를 검색한다고 치자. 네이버 검색어를 넣는 화면에서 오른쪽 하단을 보면 아이콘이 3개 보인다.
그 중에 가운데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러면 네이버 앱이 열리고 가운데 동그란 원이 보이는데 그걸 클릭한다. 그런 후 QR바코드 메뉴를 찾아서 클릭한다.

그러면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서 초록색 십자가 모양이 보인다. 이 때 곧장 책 겉표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댄다.

주의할 것은 바코드 방향이다. 바코드가 아래 사진과 같이 가로로 넓어야한다.
책에 따라서는 바코드가 세로로 긴 형태도 있으니 그때그때 방향을 잘 잡아서 하면 된다.

내가 경험해보니 스마트폰을 바코드에 흔들림 없이 & 가까이 대야 한번에 잘 찍히는 것 같다. 한 번에 잘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면 좋겠다.

그러나 한번 인식을 하면 순식간에 제품을 정확히 검색해주니 기특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나는 얼마 전에 읽은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로 검색을 해봤다.

위와 같이 검색결과가 나오면 상단의 책 부분을 터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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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와 같이 책 정보로 바로 넘어간다. 리뷰를 읽을 수도 있고, 도서 구매 버튼을 클릭해서 인터넷 서점으로 곧장 갈 수도 있다.

서점에서 책을 직접 본 후에 인터넷 서점에서 바로드림이나 택배 배송을 받는 사람이라면 유용할 네이버앱의 기능이다.

모든 제품에는 바코드가 있으니까, 바코드만 있으면 모든 상품을 저렇게 검색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집에 있는 제품 하나를 검색해봤더니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떴다.

코리안넷이라는 곳이 어떤 기준으로 상품이 등록되는 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여튼, 서점에서 책을 검색할 때 쓰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히 좋은 기능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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