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책과 물건 리뷰

페이퍼팝 - 종이 옷장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3. 2.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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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팝 종이가구-
이번엔 옷장이다.


페이퍼팝에는 짧은 옷에 맞는 옷장과 긴옷을 위한 옷장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긴옷을 위한 옷장을 샀다.


설명서 보며 작업 시작


일끝나고 집에 와서 택배 박스를 뜯는 것부터 꺼내고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전날 택배를 뜯어놓고 가구에 커팅되어서 분리해야하는 종이 조각들을 미리 제거해두었다.

다음날 다 손질된 판과 설명서만 꺼내두고 조립만 하면 되니 훨씬 수월했다.




몸체와 위 아래 판을 합치는 과정.
조여주기만 하면 된다.





생각보다 높이가 긴데다 눕혀서 작업 하니 자꾸 판이 쓰러져서 아예 세웠다.


부품 하나를 중간에 잃어버려서 찾느라 한참 소동을 벌였다


부품은 작고 색이 흰색이라 눈에 잘 안 띈다.

다음엔 바닥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 두어야겠다


덜 떼어낸 조각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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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떼어낸 건 필요없으니 버린다






마지막으로 문과 본체를 합체!


조립 후 옆모습





완성이다- 세운 후 문을 열어봄



긴 코트류를 위주로 넣어봤다


옆에서 본 모습



길이감은 마음에 드는데 어째 그동안 구매한 여러 제품 과 다르게 기대에 좀 못미친다 ㅡ.ㅡ

우선
뒷판이 너무 얇은 느낌.
페이퍼팝 답지 않게 왜 이리 얄싹하게 만들었을까.

그래서 그런가 빈 옷장을 흔들면 과감없이 흔들흔들 ㅎㄷㄷ 흔들린다

옷장에 옷을 가득 채운 후 흔들어봐도 이음새가 덜 조여진 것마냥 흔들흔들;;;

이렇게되면 누가 종이가구 아니랄까봐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특유의 종이냄새가 옷에 배지는 않겠지 싶었는데 다음날 입고 갔는데 냄새는 없었다.

조립 직후에도 튼튼해서 만족스러웠던 책상이나 수납함 같은 다른 가구와 달리 이 제품은 앞으로 좀 더 써보고 실용성을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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