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후변화 플레이북] - 게임으로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기후변화 플레이북』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독자들은 시스템사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많은 저명인사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예스24 책 소개 중에서

 

 

 

 

굉장히 독특한 책이란 인상을 받아서 구매했다. 

 

실제로 이렇게 사람들과 게임을 한다면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궁금하다.

 

환경문제를 두고 게임에 내가 참여해본적도, 누가 게임을 하는 것도 본 적이 없다.

 

책을 읽으면서 게임을 상상해보니까 게임 자체는 쉽다. 대단한 준비물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있다고 해도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리 오래 걸리는 게임도 아니고, 게임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과 준비시간, 게임진행, 정리 등에

 

넉넉잡아도 1시간 혹은 20-30분 안에 끝날 법한 게임들이다.

 

 

읽으면서 이런 게임 자체를 구상한 아이디어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기후변화의 원인은 굉장히 단순한데, 해결은 그렇게 간단치 않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여러가지 상황을 납득시키기에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사람들이 흥미로워할지 (어쩌면 가만히 앉아서 설명을 듣는 것보다는 훨씬 흥미로워할 것 같다)?

 

실제로 이걸 적용하면 효과가 어떨지?는 물음표로 남는다.

 

  

 

기후변화 플레이북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