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유가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이건 가열을 하지 않는 요리, 그러니까 샐러드 같은 것에 주로 쓴다.
그리고 또 하나는 퓨어 올리브유다. 정제유라고 봐야한다.
사실 기름은 가열하지 않는 게 좋다지만 음식은 가열을 해야 더 맛이 나는 것을 ...

이걸 사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같이 두고 쓴다.
엑스트라 버진은 이 전에 구입했는데 아주 간단한, 그러니까 나는 열을 별로 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요리를 할 때도 연기가 나서 매캐했다.
불이 그렇게 세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연기가 날까 싶어서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더니 발연점이 낮았던 것이다.
가열해서 먹을 수 있을만큼 발연점이 높은 게 따로 있는데 그게 퓨어 올리브유라는 걸 이때 알았다.
대형마트라고 이 오일을 다 파는 것은 아니다.
엑스트라 버진은 어디서나 구하기 쉬운 반면 퓨어 올리브유는 아예 없는 곳도 있었다. 찾는 사람이 적은 모양이다.
그러는 통에 이거 사느라 몇 번 헛걸음을 했다.
그랬다가 현대백화점에서야 이 오일을 찾을 수 있었다.
요즘 식용유 코너에 가면 정~~말 오일 종류가 많다.
뭐가 뭔지 한참 들여다봐야 알 수 있더라.
압착, 비압착, ml도 다르고, 무슨 맛 무슨 맛, 함량 등등.
델파파? 라고 읽어야 하나. 맞네. 델파파 퓨어 올리브유다.
혼합유인데, 90%가 정제올리브유이고, 10%가 압착올리브유다.
정제와 압착은 돌아서면 헷갈리고 잊어버린다. 이젠 찾아보지 않으련다.

이것 역시 가열하면 연기가 안 날 수는 없지만 확연히 적게 난다.
이번이 두 병째다. 기름은 웬만하면 작은 용량을 사서 오래 두고 먹지 않는 편이다.
퓨어라고해서 더 비싸거나 하지는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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