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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갔다가 예쁜 뭔가가 눈에 띄었다. 처음보는 초콜릿이었다.
통이 자꾸 시선을 붙잡았다.
몇 번 앞을 왔다갔다 고민하다가 사왔다.
통 전체가 튼튼한 캔이다.
연필꽂이로 쓰던 종이상자가 힘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잘 되었다.
이름에 트러플이 있어서 산 건 아니지만 트러플이 쬐끔 들어가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깐...
뭐야,
원재료명 함량에 트러플이 안 적혀 있다. - _-
모양이 트러플 모양이라는 거니?
상자안이 궁금했는데 열어 보니까 두 봉지다.
서로 다른 맛인가 했는데 똑같다. 플레인이라고 적혀있다.
양이 꽤 묵직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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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콜릿을 트러플이라고 하는 건가?
여름이었다면 손에 녹아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그런 초콜릿이다.
겉에는 코코아분말이 뿌려져있어 가루가 살짝 날린다. 준초콜릿이다.
인터넷 후기에는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는 사람이 있던데 나는 음 더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맛이 없을 수는 없는 초콜릿이지만, 다른 제품들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아서?
이런 초콜릿을 먹어본 적이 없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고 아니라면 음 굳이.
겨울이라 초콜릿이 손에서 녹지 않아서 좋다. 실온 보관해도 괜찮다.
맛있게 먹고 이쁜 통은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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