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가격이 오른 걸 보니 우윳값은 어떤지 궁금해져서 살펴봤다. 우유 가격을 검색하니, 수입우유 수요가 늘었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수입버터는 먹어봤어도 수입 우유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의아했다. 수입우유 키워드 검색량 변화 추이를 봤더니 실제로 지난 해 특정 시기에 급증했다. 우유값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가 이때였나보다. 네이버 쇼핑에 검색하자, 호주우유 제품이 상단에 뜬다. 후기마다 이야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고소하고 비린내가 없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인다. 국산우유 가격 인상 때문에 수입 우유로 넘어왔다는 글도 보인다. 수입우유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멸균우유 형태이다. 소비자들이 가격적으로도 국내와 비교했을 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