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책과 물건 리뷰

페이퍼팝 - 선캡 스타일 종이로 된 모자 (미소햇+부채)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5. 5. 10. 11:38



일반 모자를 여름에 쓰면 덥기도 하고 화장품이 묻어나서 구매해봤다.

종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짱짱하지 않을까 하고...


구성은 diy.

모자2개에 부채가 2개 딸려온다.

모자 창 부분과 머리 두르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이걸 조립해주면 되겠다.



대나무 펄프였네?!

생각보다 얇아서 이거 쓰다가 벗다가 하면 잘 구겨지지 싶다......

일회용일수밖에 없겠는데.....

아쉽다.




일단 조립방법에 대한 설명서는 따로 없이 모자에 적혀있다.
별것 아니니까...




부채는 생각보다 컸다. 세로가 30센티미터.

하단에 손가락 넣을 구멍이 있다.














머리둘레에 따라 띠 너비 조절 할 수 있는 구멍...




조립은,

캡 부분에 튀어나온 3개의 부분을 예비선을 따라 접은 후,

머리띠 부분에 만들어진 구멍에 끼워주면 된다.

절단된 종이 조각이 작아서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잘 보면 보인다.

















초록색 화살표. 띠에 끼워넣은 후에는 처음에 넣을 때 접었던 부분을 원래대로 펼쳐줘야 안 빠질 듯하다.







집어넣을 때는 접은 상태에서 넣어야지 너비가 맞게 들어간다.








다 조립한 후에 보니까 페이퍼팝 로고가 상하가 뒤집혀있다?!


다시다시.....




상하를 맞춰서 제대로 조립한 모습 (위 사진)





  

바람불면 머리에서 떨어져서 날아갈지 모르겠다.
실핀이라도 머리에 꽂아야하나....

주문은 했지만 잘 쓸지 어떨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얇아....

모자보다 부채를 잘 쓸 것 같은 느낌...

아리송.




#종이 #모자 #야외 #나들이 #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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