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부 (에코프로 외)

테슬라(Tesla)와 에디슨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2. 6. 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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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유명세로 관심을 받게 된 과학자가 있으니, 니콜라 테슬라 (Nikola Tesla)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같이 조명을 받는 동시대의 과학자가 있으니, 그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이다.

 

두 사람은 동시대를 살았는데, 순서로는 에디슨이 먼저 태어났다. 

 

그는 18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밀란에서 태어났다.

 

 

 

 

 

 

 

이후 테슬라가  1856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다.

 

크로아티아라니. 그 아름다운 나라에서!

 

 

 

 

 

 

에디슨은 교과서나 위인전기 시리즈에서 자주 본 인물인데 반해,  테슬라는 그렇지 못하다.

 

그런데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뜨자 재조명받고 있다.

 

 

역사에서 1등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잊혀진 위인들이 있을텐데, 테슬라도 그런 케이스다.

 

당시 테슬라 역시 에디슨 못지 않은 뛰어난 과학자였다고 한다.

 

 

동시대를 살았지만 태어난 곳도 다른 이 두 과학자가 만나게 된 건

 

테슬라아가 크로아티아에서 미국으로 건너 가 에디슨연구소에 입사하면서 부터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만남은 끝이 좋지 못했는데, 

 

상사와 직원으로 만났다가 '전기' 때문에 웬수(?) 가 되어 돌아선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커런트 워]이다.

 

 

커런트 워

쇼맨십의 천재 ‘에디슨’과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그리고 협상의 천재 ‘인설’과 비즈니스의 천재 ...

movie.naver.com

 

줄거리

세기의 발명인가? 희대의 전쟁인가?

쇼맨십의 천재 ‘에디슨’과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그리고 협상의 천재 ‘인설’과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까지. 

4 명의 천재 3 번의 격돌 2개의 전류 1명만이 역사가 된다!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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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은 직류를, 테슬라는 교류 방식이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내게 에디슨은 연구에만 몰두한 우직한 과학자로 이미지화 되어 있었는데, 쇼맨십에 능한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사람들에게 교류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유기동물을 교류로 감전시키는가 하면, 덩치가 큰 코끼리를 교류 전기로 죽인 일도 있다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그랬다면 인터넷 댓글창이 폭발했을 것인데.

 

 

테슬라는 자국인 크로아티아에서 어떤 과학자로 인식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뜨악스러운 데가 있는 에디슨은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졌을까. 

 

나중에 영화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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