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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 활용법/ 김대욱 지음] 중에서
필자가 개인적으로 꼼꼼히 체크하는 부분은 안정성 지표 중 하나인 이자보상배율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여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당연히 1년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아야 한다.
문제는 상습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들이다.
이는 연간 벌어들이는 돈으로 부채의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비용도 커버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런 기업들은 매년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추가로 빚을 더 내거나 기존 주주들에게 계속해서 손을 벌려야 한다.
시간상의 문제이지 이자보상배율이 지속적으로 1배 미만인 기업들은 결국 문을 닫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습적으로 1배 미만인 상태가 지속되는 기업에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엠플러스의 안정성 지표, 이자보상배율은 어떤지 살펴봤다.
이자보상배율은 2017년도에 상당히 높았으나, 급격히 낮아졌고 좀 오르다가 작년에는 마이너스 11.57을 찍었다...
2차전지 종목인 피엔티는 어떨까?
놀랍네.
피엔티 이자보상배율 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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