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Times
최근 2년동안 네 차례나 가격을 대폭 인상하는 바람에 건축업자(builders)와 시멘트 회사 (cement firms) 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conflict has intensified)는 문장으로 기사는 시작한다.
영어 발음이 한글식 발음과 같은 경우가 드문데 cement 는 시멘트로 동일하다. 단, 영어발음할 땐 '멘'에 강세가 있다.
builder는 건축회사 또는 건축업자를 말한다.
hike는 동사로 하이킹하다일텐데 전혀 다른 뜻도 있다. 이 기사에서 보면 어떤 대상의 가격을 대폭인상하다라고 할 때도 쓰인다!
Last Friday, Sungshin Cement sent a letter to ready-mixed concreate truckers notifying its plan to increase cement prices by 14.3 percent in July.
=> ready-mixed라는 단어가 보이는데 무슨뜻인가 하고 구글에 돌려보니, ready-mixed concreate가 '레미콘'이다..! 레미콘이 이런 뜻이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레미콘은 이런 뜻이다.
Both companies suffered operating losses during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 여기서 operating 이라고 -ing형이 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operating losses 라는 것 자체가 '영업손실'이라는 표현이다.
have yet to announce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not 없이 부정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가보다.
Although cement firms claim that the soaring electiricity bill has made it inevitable for them to raise their product prices, builders view the claim as groundless,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international bituminous coal price has become one-third of that of a year earlier.
=> 시멘트 업체측은 치솟는 전기료 때문에 그들의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건축업자들은 그말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역청탄의 국제가격이 1년전보다 3분의 1가량 낮아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어떤 과정에 쓰이는 것인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역청탄이 시멘트를 만들 때 쓰이는 모양이다.
Last year, contruction works were suspended nationwide as builders refused to accept the request from ready-mixed concrete truckers.
=> (google)
지난해에는 건축업자들이 레미콘 트럭 운전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전국적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builders are trying to have direct conversations with cement firms, asking for disclosure of production costs.
=> 다이렉트로 이야기하다, 라는 말을 종종 한국어에서도 쓰는데 실제로 영어에 쓰이고 있었다.
(google)
시공사들은 원가 공개를 요구하며 시멘트 업체들과 직접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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