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난 후 얼마 안 있으면 6월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고 하지요?
이제 6월 1일까지는 77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번에 치뤄질 지방선거, 어떤 선거인지 그 내용을 간추려봤습니다^^
주요 선거일정
22.3.20 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군의원 및 장의 선거)
22.05.10~05.14 거소투표자신고
22.05.12~05.13 후보자 등록 신청
22.05.19 선거기간 개시일
★ 사전투표: 22.05.27(금)~05.28(토)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본투표 22.06.01 (수)
오전 6시~오후 6시
선거종류 및 선출대상
시·도지사 :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 17석
구·시·군의장 : 구청장, 시장, 군수(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226석
시·도 의회의원 : 시의회의원, 도의회의원 737석
구·시·군 의회의원 : 구의회의원, 시의회의원, 군의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2,541석
광역의원 비례대표 : 비례대표시의회의원, 비례대표도의회의원 87석
기초의원 비례대표 : 비례대표구의회의원, 비례대표시의회의원, 비례대표군의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386석
교육감 :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감 17석
교육의원 : 제주특별자치도에 한해서 실시. 5석
재보궐선거 : 확정된 후 업데이트 될 예정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5월 10일에 취임식을 갖는데, 그 이후 3주 후에 치뤄질 지방선거!
아무래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자리 중 하나가 서울시장직일텐데요.
서울시장의 경우에는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권으로 가는 교두보로 여겨진다고 하죠.
치열한 경쟁이 어김없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대선에 패배 후 비대위를 꾸린 더불어민주당과 대선에서 민주당보다 서울 표심을 높게 얻은 국민의힘 측의 열띤 총력전이 예고됩니다.
작년 4월 취임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서울시장직에 대도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되면 최장기 4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셈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경쟁자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거론된다고 하네요.
나 전 원내대표는 작년 재보궐 선거 경선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밀렸고, 2011년 보궐선거 때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밀렸었죠.
이번 대선에서 초박빙으로 진 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 중 박주민(서울·은평갑)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강력하게 거론되는 후보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죠.
다만,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큰 격차를 두고 밀린 것이 부담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당내 경선에 나설 수 있는 후보로 언급된다고 해요.
이번 선거가 민주당에게 특히나 절실한 상황이고, 대선의 좋은 흐름을 이어 영향력을 넓히려는 국민의힘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죠~
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선거의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어떤 선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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