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2021∼2030)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2021∼2030)

국토교통부가 2021년 9월 16일 확정한 방안으로, 국가 간선도로망을 2030년까지 남북 방향 10개 축과 동서 방향 10개 축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국가 간선도로망은1992년 이후 남북 방향7개축, 동서 방향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6개 순환망으로 운영돼 왔다. 

이 계획으로 30여 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2021년~2030년 동안 도로를 확충할 계획

=> 제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마련

 

92년 이후로 남북방향 7개축, 동서방향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을 

남북방향 10개축, 동서방향 10개축으로 재편

 

국토부, 종합계획 정책방향에 맞추어
향후 5년간 추진할 제 5차 국토˙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을 발표
총 116개 신규 건설사업에 신규 10조 원을 투자할 계획
'지역 간 연결도로와 지역 내 생활밀접형 도로' 확충을 목표

특히 국토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국토 77호선 구간인 남해 서면에서 여수 신덕 구간, 고창 해리에서 부안 변산 구간, 

신안 비금에서 암태 구간은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신설할 계획

 

공사 난도가 높은 이 사업들은 올해 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 방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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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땅에 도로가 만들어져온 역사를 담은 영상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런 식으로 전국에 도로가 생겨났고, 점점 더 거미줄처럼 확장되고 있다니.

 

한편으로는 도로가 적었을 때는 얼마나 불편했을까 싶다가,

 

지도 위에 지금보다 빗금이 더 많이 그어지면 야생동물은 또 얼마나 자주 도로위에서 멈칫할까 걱정이 된다.

 

관련기관 조사에 따르면 한 해 평균 1만 6500마리의 동물이 로드킬을 당한다.

국토부 영상에 건설 계획, 예산, 편리성, 첨단기술, 시설물 관리 등의 이야기는 있지만, 

도로가 끊어 놓은 동물들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다.

 

생태통로 마련도 포함되어 있는 걸까?

 

참고자료: 
https://youtu.be/YIG8xofsAds

https://www.youtube.com/watch?v=CH792aKQtl0&list=LL&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