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 Edible insects widely used for food, cosmetics, fertilizers

지금식량 미래식량 2023. 6.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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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9, 2023 - The Korea Times

 

 

식용곤충 산업에 관한 기사이다.

 

기사 제목에 edible 이라고 적혀있는데, 왜 '먹다'의 eat에 able을 붙이지 않고 edi에 붙였을까 궁금했다. eatable은 그럼 없는건가 싶어 찾아보니 eatable도 있다.  둘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니 구별해서 써야겠다.

 

 

 

 

foster는 문맥상 추리해서 '육성하다'라고 바로 이해가 되었다. 전혀 다른 뜻의 poster와 발음이 비슷한데, 소리로 구별하기보다는 주어진 문맥으로 구별해야 되겠고, formal한 단어인가 싶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그렇지는 않다.

 

green bio industry 는 그린바이오산업이라고 지칭하면 되는 모양이다. 영어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데 한글로 검색하니 많이 나온다.

 

Bugs are not the first thing to come to mind when people think about what to eat.

=> 유용한 문장이다. 여러 상황에서 변형해서 쓰기 좋겠다.

 

Rather, the thought of putting them in our mouth is almost always likely to induce a gag reflex.

=> rather라는 단어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 찾아봤는데 rather에 이렇게 뜻이 다양했다니?!

여기서는 문맥상으로 보면 4번으로 쓰인 것 같다.

 

 

'when we think ~ '어쩌구 저쩌구 라고 쓸 수도 있는데 그냥 간단히 the thought 이라는 명사를 써서 of를 붙인 뒤에 putting them in our mouth~라고 쓴 점도 눈에 띈다.

 

먹는 것과 put은 의미가 다른데 여기서는 먹기도 전에 '입에 넣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 것만 같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니까 씹어서 먹는 걸 포함하는 have 대신 put을 쓴 듯하다. 

 

구역질반사 : gag reflex (구역질 날 때 내는 소리인 '우엑'과 gag은 닮은데가 있다. 이러면서 기억에 조금이라도 쉽게 저장~)

질 높은 단백질과 지방은 high-quality protein and fat

 

~(생략) this high-quality source of protein and fat in the broader context of resource recycling.

=> 이 문장에서 broad의 비교급인 broader가 눈에 띄었다. 왜 wider를 쓰지 않았을까 싶어 사전을 찾아보았다. 그렇다면 wide의 비교급인 wider로 대체해도 되는걸까. 그건 모르겠다. 일단 wider와 broader의 소리와 쓰임새를 눈에 익히는 것이 먼저이니 이쯤하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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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hen do bugs help advance the green drive? 

=> how do you do? 라는 문장 속 you처럼 bugs도 주체가 될 수 있다.

 

흔히 데미지를 입다라고 표현하는데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환경을 damage하는 것이다.

기사 속 표현인 damaging to the environment를 보면 그렇다.

 

스마트팜에서 벌레를 키우면 smart bug farm이 된다.

 

친숙한 편의점인 CU (씨유) 는 a major local convenience sotre operator라고 기사에 부연설명이 되어있다.

 

사실 편의점과 협력을 맺고 벌레에게 편의점에서 폐기처분해야할 라면이나 구미베어 (사전을 찾아보니 세상에나 그 곰젤리가 맞다) 를 먹인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먹이고 있는지 아니면 먹일 예정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뭐랄까 벌레 입장에서도 벌레의 건강에 그닥 좋지 않을 것  같고 벌레가 이 인공식품을 좋아할까 의문이 든다.

 

 

흔히 기업들이 협업을 하면서 윈윈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여기 문장에서도 그 표현이 나온다.

=> CU saves money on waste treatment and we can find a stable source for production materials. It's a win-win for both of us, especially the convenience store for promoting the brand as a green sustainable entity."

=> 이 문장은 KEIL이라는 기관 ceo가 한 이야기로,  "CU는 쓰레기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우리는 벌레 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 좋다"며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내용이다.

 

벌레가 의식적으로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만들어내고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님에도 벌레를 주어로 놓고 produce를 쓸 수 있다.

=> Bugs produce high-quality protein and fat~

 

라면을 먹고 곰젤리를 먹은 벌레 몸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만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첨가제와 색소, 방부제 등등도 벌레의 몸을 이루고 있을 것 같음. 다행히 벌레가 보조식품이 될 지언정 나의 주식이 될 시기는 아직은 오지 않았다.

 

깨끗하면서 건강적인 이로움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음에도, 벌레가 먹기 꺼림칙하다는 인식은 여전히 강하게 존재한다는 표현은 아래와 같이 썼다

=> But negative perceptions despite the clear and undeniable health benefits remain strong, ~

 

벌레를 기르는 농사는 bug farming

스마트팜의 수직형 구조는 vertical structure

자동화된 시스템은 automated system

 

어떤 산업이 몇 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는 식의 표현을 쓸 때는 OO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돈 액수~라는 식으로 쓰면 되겠다.

 

 

가축을 키우는 축산업은 livestock farming이다 (리브스톡 아니고 라이브스톡) - 대표적으로 cows, pigs and chicken farm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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