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20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2021∼2030)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2021∼2030) 국토교통부가 2021년 9월 16일 확정한 방안으로, 국가 간선도로망을 2030년까지 남북 방향 10개 축과 동서 방향 10개 축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국가 간선도로망은1992년 이후 남북 방향7개축, 동서 방향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6개 순환망으로 운영돼 왔다. 이 계획으로 30여 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2021년~2030년 동안 도로를 확충할 계획 => 제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마련 92년 이후로 남북방향 7개축, 동서방향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을 남북방향 10개축, 동서방향 10개축으로 재편 국토부, 종합계획 정책방향에 맞추어 향후 5년간 추진할 제 5차 국토˙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을 발표..

환경 2022.04.21

유럽은 이미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 장착한 세탁기 출시 경쟁 중

2022-02-17 08:59 기사요약 미세플라스틱 막는 세탁기 나와라…국회·기업 압박 시민행동 본격화 미세플라스틱 불안에 행동 나선 소비자들“육해공 침투한 미세플라스틱” 대응 요구에엘지·삼성 등 “저감기술 연구하겠다” 움직임‘저감관리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정책 제안도전문가 “ www.hani.co.kr “필터를 교체하려고 열어보면 내부가 시커메요. 그동안 이렇게나 많은 미세플라스틱을 그냥 바다에 흘려보냈던 거죠.” 충남 서산에 사는 유병숙(52)씨는 지난해 7월 집 안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필터를 설치했다. 합성섬유 옷을 세탁하면 플라스틱 재질의 미세섬유가 떨어져 나오는데 이를 걸러주는 장치다. -서산 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하는 유씨는 아이쿱생협이 개발한 필터를 사용하지만, 일반 가전업체에서..

환경 2022.03.2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U의 에너지 전환은 어떻게 될까?

참고자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에너지경제연구원 22.3.14) 요약 EU의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 감축 위한 중・단기 종합 계획 ▶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워 8일에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감축을 통한 에너지 안보 향상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는 행동계획인 ‘REPowerEU 입법문서’(이하 ‘REPowerEU’)를 발표함 ※ 입법문서(communication)란? EU 집행위가 추후 입법을 고려하여 제출하는 준비 문서 중 하나로, 입법의 목적과 내용을 공지하는 사전예고의 성격을 가지며, 그 자체로 법적 구속력은 갖지 않고 후속 조치도 요하지 않음 EU 집행위원장은 “EU는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해외 공급원에 의존할 수 없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을 완화하고, 에..

환경 2022.03.15

코로나19는 국내 라면 시장에 영향을 주었을까?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빈도가 늘면서 20년에는 전년대비 9.4% 성장. 21년에는 팬데믹 영향이 줄어들면서 예전 수준으로 돌아와... 재미있는 통계다. 난 개인적으로 오뚜기와 풀무원에 한 표! 컵누들은 종종 라면은 먹고 싶은데 칼로리 걱정이 될 때 대안으로 먹었다. 쏸라펀이 뭐꼬? 미역국수라.......음.......녹색을 띠나? 출처: 식품산업통계정보

환경 2022.03.08

천연수세미 자투리 활용하기

요즘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천연 수세미를 쓰는 사람이 늘었다. 몇 년 전 블로그 이웃분께서 손수 키우고 손질한 천연수세미를 선물로 주셨다. 그때 써본 이후로 좋아서 줄곧 이것만 쓴다. 아무래도 천연수세미 열매라서 모양이 고르지가 않다. 수세미로 쓰려면 어느 정도 크기가 되어야 손에 쥐고 설거지 하기가 좋다. 너무 작아도 불편하고 너무 커도 불편하다. 그런데 긴 수세미 열매 하나를 통째로 사면 꼭 끝 부분이 쓰기가 애매하다. 몇 번은 작더라도 자르고 펴서 다른 수세미 안에 끼워 쓰고 그랬다. 그러다가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됐다. 샴푸바를 담는 틴케이스 밑에 수세미를 깔다가 떠오른 방법이다. 일단 짤막한 수세미 자투리를 적당한 두께로 자른다. 틴케이스 밑에 비누 물빠짐 용으로 깔 만한 두께면 된다. ..

환경 2022.02.27

공기 정화도 하고 빗물도 활용하는 벤치

사람들이 앉아서 쉬는 공간의 공기를 정화해주는 의자가 있다. 애프터레인이라는 회사인데, 이산화탄소 흡수를 잘 하는 식물을 이용해서 탄소는 흡수하고, 그 흡수된 탄소를 다시 에너지로 전환하는 ‘스마트 탄소저감벤치’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름은 아마 이 벤치가 빗물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기사에도 바이오 에탄올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유미가 잘 자라면 에탄올을 생산하는 모양이다. 에탄올은 옥수수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에서도 가능한 거....흠. 밀이나 사탕수수에서도 가능하단다. 어떤 식으로 심어져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옥수수처럼 너른 땅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허공에 노는 공간을 활용해서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숲을 갈아엎거나 땅을 갈아엎어서 만드는 밀이나 사탕수수보..

환경 2022.02.23

설국 홋카이도가 눈을 활용하는 방법

홋카이도는 1년의 3분의 1이 겨울 평균적설량 2m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겨울엔 재택근무일까? 집이 무너지거나 눈을 치우다가 실족하는 사건까지. 눈치우는 일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한데, 이 눈을 활용해서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실험이 진행중이라한다. 데이터센터 관리에 드는 비용이 크다고 하니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 출처: https://youtu.be/f7mr97lqtTg

환경 2022.02.23

우리는 하루에 비닐 포장을 몇 개나 뜯을까?

연구에 따르면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 한다. 갑각류나 생선과 같은 해산물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된다고는 하지만, 생선을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그렇게 많이 먹는 걸까? 궁금했고 찜찜했다. 안그래도 평소 내 생활에서 어디에 미세플라스틱이 있을까 의심하며 지내던 차에 위 뉴스를 봤다. 어제 마트에 갔는데 고기 코너에 '고기 핏물 흡수패드' 어쩌구 하는 뉴스 안내문구가 붙어있어서 뉴스를 찾아봤더랬다. 안 그래도 나는 전부터 찜찜했는데 역시나 !!!! 그래, 그럼 그렇지 어째 찝찝했더라니! 고기 밑 패드가 부직포 비슷한 소재인 것 같은데, 씻지 않고 바로 먹을 고기에 직접 닿아있는 게 그랬다. 뉴스가 나와서 말인데, 평소 내가 접촉하는 플라스틱을 보니까 비단 이런 루트를..

환경 2022.02.22

유럽엔 초강력 태풍, 미국 눈폭풍, 이탈리아 대형 여객선 화재

며칠 전 지구 한편에서는 날씨로 인해 사건 사고가 이렇게나 많았다. 유럽에서는 초강력 태풍이 불어 실내체육관의 지붕이며 통째로 뜯겨져 나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눈폭풍이 불어 고속도로에서 10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단다.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에서는 불이 났고, 포르투갈 남서쪽 대서양에서는 고급 승용차 4000여 대를 실은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폭풍, 폭설, 산불 등 발생의 규모가 크고 잦은 걸 보면 코로나가 끝나도 앞으로 해외여행은 과거처럼 순탄치 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 덮친 초강력 겨울 태풍..미국선 100중 추돌 사고 [앵커]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오투 아레나 경기장, 지붕이 통째로 뜯겨나갔죠. 보시는 것처럼, 초강력 겨울 태풍이 유럽을 덮쳤습니다..

환경 2022.02.20

프랑스도 전기차 배터리 준비

전기차 산업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자료를 종종 찾아보는데 그동안 프랑스가 배터리 생산을 어떻게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주로 한국, 중국, 미국(대개는 테슬라) 소식 위주였다. 나 역시 유럽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어떻게 하는 지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코트라 해외시장 기사를 보면 2021년 전 세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한국, 일본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85.9%에 달한다. 여기에 유럽 국가는 없고, 프랑스 역시 없다. 그러나 잠잠할 뿐이지 유럽 역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미래 산업에 중요하다는 점을 모를 리 없다. 남의 나라 사정이라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 기사를 보면서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1% 밖에 되지 않는 유럽 입장을 잠시 생각해보게 됐다. 회원국끼리 배터리 기..

환경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