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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도 하고 빗물도 활용하는 벤치

사람들이 앉아서 쉬는 공간의 공기를 정화해주는 의자가 있다. 애프터레인이라는 회사인데, 이산화탄소 흡수를 잘 하는 식물을 이용해서 탄소는 흡수하고, 그 흡수된 탄소를 다시 에너지로 전환하는 ‘스마트 탄소저감벤치’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름은 아마 이 벤치가 빗물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기사에도 바이오 에탄올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유미가 잘 자라면 에탄올을 생산하는 모양이다. 에탄올은 옥수수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에서도 가능한 거....흠. 밀이나 사탕수수에서도 가능하단다. 어떤 식으로 심어져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옥수수처럼 너른 땅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허공에 노는 공간을 활용해서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숲을 갈아엎거나 땅을 갈아엎어서 만드는 밀이나 사탕수수보..

환경 2022.02.23

설국 홋카이도가 눈을 활용하는 방법

홋카이도는 1년의 3분의 1이 겨울 평균적설량 2m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겨울엔 재택근무일까? 집이 무너지거나 눈을 치우다가 실족하는 사건까지. 눈치우는 일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한데, 이 눈을 활용해서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실험이 진행중이라한다. 데이터센터 관리에 드는 비용이 크다고 하니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 출처: https://youtu.be/f7mr97lqtTg

환경 2022.02.23

[딱 5분 영어듣기] How to prevent the next pandemic / 빌게이츠

we're not close to the end of this pandemic as we would like to => we are not as close to the end of this pandemic as we would like. but we what how to stop it from happening again => but we have learned a lot about how to ~. 위 해브 런드왓...처럼 들리는 걸 어쩌란 말인공. that's what i am excited. => that's why i am excited to announce my new book "how to prevent the next pandemic". 이 대목에서 목소리가 좀 탁했음...그래서 announ..

우리는 하루에 비닐 포장을 몇 개나 뜯을까?

연구에 따르면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 한다. 갑각류나 생선과 같은 해산물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된다고는 하지만, 생선을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그렇게 많이 먹는 걸까? 궁금했고 찜찜했다. 안그래도 평소 내 생활에서 어디에 미세플라스틱이 있을까 의심하며 지내던 차에 위 뉴스를 봤다. 어제 마트에 갔는데 고기 코너에 '고기 핏물 흡수패드' 어쩌구 하는 뉴스 안내문구가 붙어있어서 뉴스를 찾아봤더랬다. 안 그래도 나는 전부터 찜찜했는데 역시나 !!!! 그래, 그럼 그렇지 어째 찝찝했더라니! 고기 밑 패드가 부직포 비슷한 소재인 것 같은데, 씻지 않고 바로 먹을 고기에 직접 닿아있는 게 그랬다. 뉴스가 나와서 말인데, 평소 내가 접촉하는 플라스틱을 보니까 비단 이런 루트를..

환경 2022.02.22

유럽엔 초강력 태풍, 미국 눈폭풍, 이탈리아 대형 여객선 화재

며칠 전 지구 한편에서는 날씨로 인해 사건 사고가 이렇게나 많았다. 유럽에서는 초강력 태풍이 불어 실내체육관의 지붕이며 통째로 뜯겨져 나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눈폭풍이 불어 고속도로에서 10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단다.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에서는 불이 났고, 포르투갈 남서쪽 대서양에서는 고급 승용차 4000여 대를 실은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폭풍, 폭설, 산불 등 발생의 규모가 크고 잦은 걸 보면 코로나가 끝나도 앞으로 해외여행은 과거처럼 순탄치 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 덮친 초강력 겨울 태풍..미국선 100중 추돌 사고 [앵커]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오투 아레나 경기장, 지붕이 통째로 뜯겨나갔죠. 보시는 것처럼, 초강력 겨울 태풍이 유럽을 덮쳤습니다..

환경 2022.02.20

엘지에너지솔루션 ESS 분야 전문기업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ESS(에너지저장솔루션) SI(시스템 통합)' 분야 전문기업인 미국 NEC에너지솔루션(NEC Energy Solutions)를 인수했다는 기사를 봤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ESS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단다. 올해 주요 신사업으로 △ESS 통합 솔루션 사업 △배터리 생애 주기 서비스(Baas)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이렇게 3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에 도대체 몇 개의 기업이 뛰어드는 것인지...치열하다.. https://youtu.be/MpAqr2KP1DA

카테고리 없음 2022.02.20

[딱 5분 영어듣기] The Arctic City Where Everyone Cycles

1. welcome to findent => welcome to Oulu, Finland. 2. it's a core winter day and this group of kids is cycling through the snow to get to school. => it's a cold winter's day, and ~ 3. And then a low and roughly one five trips here out of => And they're not alone. Roughly 1 in 5 trips here are done by bike. 4.As cities croping mouth around course, only citizens plan around by bikes =>As other cit..

[딱 5분 영어듣기] Why Apple Is Selling A $19 Cloth

1. Apple recently begins selling a microfiber cloth for 19$ => began이라고 자막에는 나오는데 음 이 시제 잘 이해가 안 된다. $는 숫자 뒤 말구 앞에 쓰기~ 2. which costs controversy since cleaning cloth typically are selled for 2 or 3 dollars. => which caused some controversy since cleaning cloths typically sell ~ 와. 영어공부한 지 몇 년인데... sell에 판다는 뜻 말고 팔리다 라는 뜻도 있었어?! 첫째,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내놓고) 팔다 Most supermarkets sell a range of organic..

가열하는 요리용 올리브유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유가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이건 가열을 하지 않는 요리, 그러니까 샐러드 같은 것에 주로 쓴다.그리고 또 하나는 퓨어 올리브유다. 정제유라고 봐야한다.사실 기름은 가열하지 않는 게 좋다지만 음식은 가열을 해야 더 맛이 나는 것을 ...     이걸 사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같이 두고 쓴다. 엑스트라 버진은 이 전에 구입했는데 아주 간단한, 그러니까 나는 열을 별로 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요리를 할 때도 연기가 나서 매캐했다.불이 그렇게 세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연기가 날까 싶어서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더니 발연점이 낮았던 것이다. 가열해서 먹을 수 있을만큼 발연점이 높은 게 따로 있는데 그게 퓨어 올리브유라는 걸 이때 알았다.대형마트라고 이..

두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 이 글은 제 경험에서 나온 글로,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저는 40세 여성입니다. 제가 20대때 머리숱이 좀 적어서 이마가 M자였어요. 머리카락이 가는데 곱슬이고 기장이 길다보니까 겉으로 보기에 표는 덜 났어요. 병원에 가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은 풍성한 게 보기에 좋잖아요. 숱이 적으면 쉽게 불안해지더라구요. 평소보다 조금만 더 빠져도 ‘혹시 이러다가?’ 하면서 고민이 됐어요. 나이도 젊은데 왜 머리숱이 적은지 이유를 알고 싶었어요. 모발에도 힘이 있으면 좋겠고 횡한 부분에 새로운 머리카락도 채워졌으면 했어요.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고 노력을 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몸이 건강해지는 게 두피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평소 생활 속에서 가능하면 건강에 나은 선택을 하려고 의..

생활정보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