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운용, 에코프로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 우려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이사 임기를 단축시킬 수 있는 에코프로의 정관 변경안에 제동을 걸었다. 에코프로가 대대적인 거버넌스 혁신을 내건 가운데 정당한 사유 없이 사외이사 임기만 변경할 수 m.thebell.co.kr 올해 초 에코프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임직원들의 내부자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대대적인 거버넌스 혁신을 발표했죠. 이동채 회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경영진도 전면 교체했습니다.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2명 이렇게 총 5명으로 된 이사회 구성을 올해 정기주총을 통해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 이렇게 동일한 수로 변경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지난 달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의 임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로 정관을 변경하는 안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