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6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 에코프로 관련 기사

신문기사 일자: TUESDAY, MARCH 21, 2023 기사 제목: EcoPro Materials faces setback in IPO plan * 3째줄을 보면 동사 list가 나오는데, list 의 첫번째 뜻인 아래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최근에 자회사 상장이야기가 있었으므로 자회사 IPO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list 뜻1) to make a list of (names, things, etc.) ex) He listed the required qualifications for the job. * 6째줄을 보면 '내부자 거래'를 영어로 insider trading 이라고 표현한 게 보인다. 그 아래 줄에는 incumbent라는 단어가 나온다. * incumbent 미국식 [ ..

책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 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부동산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찾을까

이 책은 저자가 머리말에서 말하듯이 부동산 투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책은 박 대리라는 인물 (과거의 저자)와 플대표 (현재의 저자)를 캐릭터로 해서 박대리에게 플대표가 부동산 투자 선배로서 박대리에게 차근차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짜여져있어 친근감을 더한다. 서점에 여러 부동산책들이 있었는데 '빅데이터'로 투자를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에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일어 구매했다. 유용한 빅데이터라는 게 어디에 있고, 이걸 어떻게 개인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 part 1은 가볍게 몸을 푸는 내용으로, 투자로써 부동산이 좋은 이유를 곁들여 설명해준다. 목차 머리말 _ 가치투자자의 길로 함께 걸어가요 04 PART 1 성실하기만 했던..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by 너나위

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활동하는 너나위님의 책이다. 1~2장은 여느 투자 관련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스킵하며 보았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제 3장부터다. 임장이라는 게 뭔지, 임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어떻게 임장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임장을 어디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이런 궁금증을 풀게 된 게 일차적으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레버리지를 일으켜가며 발에 불나도록 임장을 다녀보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어떤 분야이든 어느 수준 이상에 도달한 사람들에게서는 배울 점이 있다.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살 수 있다는 것, 책에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자세하게 담아낸 것만 보아도 이분이 회사에서나 부동산 투자에서나 기본적으..

논픽션 포 레스트 (FOR REST) 핸드크림

지난번 blotter paper 로 6가지 향을 시향했을 때 마음에 들고 궁금했던 향인 포 레스트 (FOR REST) 핸드크림을 구입했다. 구입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몇 곳을 가보았으나 논픽션 제품은 들어와있지 않았다. 핸드크림 진열대를 싹 훝어보는 과정에서 헉슬리 핸드크림이 올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반가운 일. 올리브영에 있는 그 많고 많은 핸드크림 제품들 향을 전부 다 맡아보았지만 절간향 나면서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다. 구매하는 데 길게 고민하지 않은 이유다. 포 레스트를 블러터 페이퍼로 맡았을 때 절간향 이 은은하게 났는데, 실제로 향을 맡아보니 헉슬리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헉슬리 (블루 메디나 탠저린)은 남자 스킨향이 섞여서 나는 게 살짝 부담스..

에코프로 감사보고서 공시 요약 (2023-03-22)

공시에 올라온 감사보고서 내용 중 [사업의 내용] 항목만 추려서 살펴보았다. 자료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https://dart.fss.or.kr/main.do) 에코프로에이치엔의 2022년 매출액은 2,182억원을 달성 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클린룸 케미컬 필터 551억원,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705억원,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은 918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환경산업에 대한 소재 및 설비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으로서 환경산업 전 부문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기반으로 SDM사업(탄소배출권 사업), 양극재 도판트 등 이차전지 부소재 개발 및 유기 전자재료 분야의 사업 진출 등의 신사업 진출에 관한 중장기 전략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논픽션 (NONFICTION) blotter paper 후기

논픽션이라는 브랜드를 예전에 네이버 쇼핑에다 찜해두기 해두었다가 최근에 구매했다. 누군가가 쓰는 걸 보았거나 커피숍 화장실 같은 공동공간에서 놓여진 제품이 괜찮아서 브랜드를 검색해봤던 것 같다. 최근에 santal cream 핸드크림을 하나 사서 가지고 있는데 생각했던 향에서 아쉽게도 비껴나있었다. 기대했던 '절간 냄새'와 다소 거리가 있었기 때문. 여러가지 향이 어우러져서 번갈아가며 나는데 그 중 절간냄새도 언뜻언뜻 나긴 했다. 그러나 그 정도가 1/4~1/3인 느낌. 절간 냄새만 100%인 향은 없을까 싶을 정도인 나로서는 아쉬운 비율이다. 마음에 들지도, 마음에 안 들지도 않는 향이라서 그냥 쓸지 다른 사람을 줄지 고민중이다. 논픽션 핸드크림 라인에서 다른 향을 알아보고 싶어서 blotter pap..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 #02] UN states reach historic deal to protect high sea

유엔 회원국들이 공해를 보호한다는 '역사적인' 합의를 했다는 제목인데, reach를 쓴 건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걸로 보인다. 기사에서 high seas 가 뭔지 가장 궁금해서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우리말로 '공해'이고 공해란 '어느 나라의 주권에도 속하지 않고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사용가능한 바다'이다. protect biodiversity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다 represent 라는 단어는 많이 보았지만 이 기사에서 문장 해석이 한번에 안 되서 사전을 찾고 단어 뜻을 전체적으로 훑어봤더니 이해가 되었다. representing a turning point for vast stretches of the planet 광범위한 지구의 영역에 전환점이 될 의미있는 변화다, 대략 그런 뜻..

[부동산 책]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부동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싶어서 서점에서 매대에 놓인 이런저런 책을 살펴보다가 구매했던 책이다. 책을 봤을 때 첫인상이 내 스타일이었는데,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쓰여졌으면서 가독성이 좋았다. 작년에 이 책을 사서 읽었던 것 같고 그 사이 해가 바뀌었지만 저자가 그렇게나 쉽다는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하고 있지 않다. 여전히 할 생각이 아직 없다. 다만 부동산 용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으로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 하나가 달라졌다. 투자를 하건 하지 않건간에 부동산 기초지식을 알아두는 건 필요하다. 한 번 읽어서는 내용이 머리속에 남지 않아서 두 번, 세 번 더 읽을 생각이었는데 그동안 다른 읽을 거리가 많아서 다시 읽을 시간을 갖..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 #01 ] Mexico's communities fight climate change

영어 실력 향상 목적으로 영자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널린 게 영어 자료이지만, 출력물로 읽어야 상세히 들여다보기 마련인데, 인쇄하는 것도 번거롭고 적당한 기사를 찾는 것도 시간이 든다. 신문은 매일같이 배달되니 의식적인 노력이 적게 들어서 꾸준히 하기 좋을 것 같다. 신문이 오면 광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사를 다 읽는데 대신 타이틀만 주로 본다. 타이틀을 읽었는데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면 처음 한 단락 정도 본문을 읽는다. 제목만 딱 봐도 전체 내용이 알고 싶은 흥미가 있는 기사는 아래와 같이 전체를 다 읽어보고 단어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다. 주요단어 : Indigenous 미국식 [ ɪnˈdɪʤənəs ] duced, living, or existing naturally in a part..

휴대용 구취제거제 -가그린 vs 유시몰 오리지널 마우스스프레이

구취제거제 향이 입안에 남는 게 싫어서 쓰지 않는 편인데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다보니 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고 싶은 때가 있다. 최근에 외출했다가 피치못해서 구취제거제를 두 차례 구매했다. 한 번 쓰자고 칫솔 치약을 사긴 그래서 편의점이나 올리브영에 가서 구강위생용품을 찾았더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가그린의 경우 약국에 갔더니 거기도 판매를 하긴 하는데 7ml 같은 휴대용은 없고 실내에 두고 쓸 수 있는 대용량만 팔고 있었다. 물론 내가 간 약국만 그럴 수도 있다. 내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해본 두 제품은 동아제약 가그린 (익숙한 그 파란색 용액) 그리고 엘지생활건강(제조: 바이오에스텍)에서 나온 10ml 유시몰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다 (쿠르쿠마잔토리자유) 가그린은 예전에 써본 기억이 있는데 취향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