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건조해서 보습용으로 구매했다. 인터넷에도 리뷰 많은 다른 종류의 풋크림이 있었지만 올영에 들어와있는 제품이면 기본은 하겠지 싶어 구매했다. 매장에서 할인도 하고 있었다. 디자인은 약으로 쓰는 연고 같은 느낌. 이런 디자인인데도 잘 팔린다는 거겠지. 자신감이 느껴지는 촌스러운 디자인. since 1930 라고 적혀있지만 생긴지 오래됐다고 제품도 무척 좋을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봐서 기대는 크게 안 갖기로 하고 개봉. 7일 만에 부드럽고 유연한 발을 만들어주고, 충분한 보습에 기름지지 않다고 적혀있는데 기름지지 않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내부 튜브는 이렇게 생겼다. 일반적인 핸드크림 사이즈. 색이 좀 의외인데, 연한 갈색이다. 실제로 발랐을 때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다. 그렇다고 미끄덩거림이 없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