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팝 종이가구- 이번엔 옷장이다. 페이퍼팝에는 짧은 옷에 맞는 옷장과 긴옷을 위한 옷장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긴옷을 위한 옷장을 샀다. 일끝나고 집에 와서 택배 박스를 뜯는 것부터 꺼내고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전날 택배를 뜯어놓고 가구에 커팅되어서 분리해야하는 종이 조각들을 미리 제거해두었다. 다음날 다 손질된 판과 설명서만 꺼내두고 조립만 하면 되니 훨씬 수월했다. 몸체와 위 아래 판을 합치는 과정. 조여주기만 하면 된다. 생각보다 높이가 긴데다 눕혀서 작업 하니 자꾸 판이 쓰러져서 아예 세웠다. 부품은 작고 색이 흰색이라 눈에 잘 안 띈다. 다음엔 바닥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 두어야겠다 덜 떼어낸 조각이 있었네?! 마지막으로 문과 본체를 합체! 완성이다- 세운 후 문을 열어봄 긴 코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