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터디언에서 알게 되어서 사보았는데 며칠 쓰다가 안 쓰고 있다.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3개월짜리 얇은 노트로 사보았는데, 역시나 테스트용으로 사보길 잘했다. 잘 만들었다 싶은 장점도 있고, 이건 아쉽다 하는 단점도 있는데 후자의 이유로 쓰지 않게 됐다. 물론 언제 다시 펼쳐 쓸 날도 있을테지만 하루를 짜임새있게 쓰고 싶은 날 꺼내 쓸 것 같다. 이걸 처음 딱 봤을 때 3P 바인더에서 파는 내지가 생각이 났다. 개인적으로 몇 년 동안 꽤 잘 썼던 경험이 있어서 시간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에 대해서는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3P를 더는 쓰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다이어리 내지에 타공된 갯수가 다른 업체에서 제작된 내지와는 전혀 호환이 되지 않아서다. 다른 이유..